아침묵상

2021. 2. 3. 19:41카테고리 없음

아침묵상 고후1;15~16 (월)


바울은 결국에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자기를 완전히 알아 서로 존경하고 높이고
축복하는 관계가 될 것을 확신하면서
이번에 세 번째로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려는 계획입니다.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15)
그 교회를 바울이 세웠으니 첫 번째 끼친 은혜요
두 번째 방문 때는 고린도 교회가 분파가 형성되어
어수선 했고 또 교우 중에 음행 사건에 연루된 일도 있었고
그밖에도 교회가 불안정할 때 찾아가서
책망만 하고 왔으니 은혜롭지 못했다는 것이고
이번 세 번째는 은혜를 끼치는
방문이 될 것을 확신한 것입니다.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16)한 것입니다.

불행한 자식한테 더 신경이 쓰이는 부모의 심정으로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방문하고 싶어 했습니다.
인연은 하늘이 맺어주고 관계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랍니다.
피차 은혜로운 관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