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주님의 위로하심

2023. 1. 18. 23:06오직믿음으로/기도+아침묵상



아침묵상 고후1;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고난에 참여하게 된 것을 어떻게 보면 기뻐하는 것 같은데 왜 그럴까요? 그것은 그들이 고난 받는 것이 “싸다, 잘됐다” 그런 뜻이 아니고 그 고난을 통해서 인격이 다듬어지고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위로가 넘쳐날 것을 내다본 것입니다.




바울 자신도 소아시아에서 사역하는 동안 그의 사도권에 대한 시비에 시달렸고 이런저런 환난과 핍박이 끊이지를 않았지만 그로인해 받은 그리스도의 위로는 그보다 훨씬 컸기 때문에 고린도 교회의 고난을 통해 얻어질 위로를 생각하며 환영하는 듯한 인상을 준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위로하심은 환난을 통과한 후에 얻어지는 축복입니다. 십자가 없이 영광 없습니다. 결국에는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위로하심이 넘쳐나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