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5. 23:15ㆍ오직믿음으로/기도+아침묵상
아침묵상 고전 15;29~34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라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오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을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초대교회 때부터 지금까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담대하게 믿음을 지켰습니다.
특히 바울은 심지어는 죽음의 고비조차 수없이 넘기면서 거기에 굴하지 않고 이겨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31)
죽는다는 것은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긴다는 뜻도 있지만 우리의 육의 못된 것들이 죽어져야 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만약에 부활이 없다면 먹고 마시자는 세상 논리에 편승할 수밖에 없지만 이 세상은 끝이 아닙니다.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33)
믿는 자들이여 세상에 속으면 안 됩니다.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34)는 말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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