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묵상: 새생명으로 거듭남

2020. 12. 18. 08:34오직믿음으로/기도+아침묵상

아침묵상 고전15;35~38

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 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35)
이 질문은 예나 지금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의 단골 질문 메뉴입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씨앗 파종의 실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일단 씨앗은 뿌려진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관상

형체는 죽어 분해되어 생명이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싹이 나와 새 생명이 시작됩니다.

너무나 예쁘고 귀엽게 새 생명의 역사가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새 생명은 뿌려진 씨앗과는 전혀 다른 형체로

무럭무럭 자라 또 다음에 뿌려질 씨앗이 되는 열매를 맺습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다는 것입니다.

 


뿌려진 씨앗이 죽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한 알 그대로 있을 것이지만

죽어 썩어지니 새 생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의 수한이 은혜 중 다 끝나면 그렇게 새 생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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